은수미 시장, “주거 취약계층 부담 완화하겠다.”

이길순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8:13]

은수미 시장, “주거 취약계층 부담 완화하겠다.”

이길순 기자 | 입력 : 2021/04/06 [18:13]

- 6일 단대동 행복주택 방문해 입주민과 만남 가져

-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삼평동 공유형 주거시설 건립도 순항 중

 

▲ 은 시장이 입주민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 한성뉴스넷

 

[힌성뉴스넷= 이길순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오후 단대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헬스장과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과 아직 공실로 남겨져 있는 공간도 꼼꼼히 둘러봤다.

 

▲ 은 시장이 입주민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 한성뉴스넷

 

이후에는 1층 북카페로 이동해 지난달 입주한 청년, 신혼부부 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은 시장은 먼저 입주를 축하드린다. 이곳 단대동 행복주택은 성남시가 시유지에 직접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해보니 어떠시냐며 말문을 열었다.

 

▲ 단대동 행복주택 전경  © 한성뉴스넷

 

신혼인 ㄱ씨(30)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에 더해 시설이 정말 좋다. 특히 주방과 화장실 등이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우리 같은 신혼부부한테 잘 어울리는 집이다. 요즘 내 집 마련은 물론 전셋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집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은 시장은 공공주택일수록 더 예쁘게 지어야 한다.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여러분께서 잘 써주시고, 의견도 많이 달라. 앞으로 남은 공공주택 건립 시 꼭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은 시장의 물음에 ㄴ씨(30)생활 여건이 매우 좋다. 근처에 백화점도 있고, 공원도 여러 개다.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고, 특히 수정도서관이 가까워 퇴근하며 책을 빌려오기도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은 시장은 근처에 단대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있다. 아이 키우시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고 덧붙였다.

 

청년 ㄷ씨(22)지하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주요 노선 버스들이 집중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고 거들며 성남시 내에 이러한 공공임대주택이 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은 시장은 집값, 임대료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건립을 중점 사업으로 삼았다.”판교에 청년창업지원주택이 있고, 최근에는 여성임대아파트 입주자격을 확대했다. 올 하반기 분양하는 야탑동 공공분양주택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삼평동 2030 공유형 주거시설 건립도 같은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시는 행복주택 외에도 무주택 저소득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지원, 대학생 반값 원룸, 성남시 쉐어하우스 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디딤돌이 되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8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사업비 109억원(국비 18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2, 지상 7, 연면적 4700규모의 단대동 행복주택을 건립했다.

 

1개 동에 전용면적 16·24가구, 26·18가구, 44·18가구 총60가구가 들어섰다.

 

이 중 27가구는 대학생과 청년층(19~39), 17가구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11가구는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는 기존 거주자에 각각 공급됐다. 현재 60가구 중 3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보증금은 2380만원에서 7320만원, 월 임대료는 89250원에서 274500원 사이로 주변 시세보다 40% 정도 저렴하다.

 

대학생, 청년층은 최장 6, 신혼부부는 최장 10, 취약계층은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바위미나리아재비
1/3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