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1.0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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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선택 / 오경화
꽃을 든 시인은 아름답다 하지만 나는 빵 몇 개를 더 샀다아름다움의 여유보다는생활의 만족을선택한 것이다그렇다고 아름다운 것을잊어버린 것은 아니다 때로는 꽃향기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선택을 했다그것만이 사는 길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