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 5년…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려

이길순 | 기사입력 2019/04/10 [19:07]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 5년…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려

이길순 | 입력 : 2019/04/10 [19:07]

 

▲ 성남평화의 소녀상 건립5주기 기념식     © 한성뉴스넷


성남시(시장 은수미)4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를 열고, 아픈 역사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렸다.

 

전 세계를 다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증언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 성남평화의 소녀상 건립5주기 기념식     © 한성뉴스넷



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헌정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은 2014415일 설치돼 일본의 인권 침해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 진혼무     © 한성뉴스넷

 

▲     © 한성뉴스넷

 

▲ 평화의 소녀산지킴이 유재순회장이 평화의소녀상이 건립된 과정을 말하공 있다.     © 한성뉴스넷

 

▲ 이용수할머니의 인사말     © 한성뉴스넷



슬픈 듯 의연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형상의 단발머리 소녀상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다. 219명이 세상을 떠났고, 21명만 생존해 있다.

 

▲     © 한성뉴스넷

 

▲ 성남평화의 소녀상 건립5주기 기념식     © 한성뉴스넷



한편 시는 오는 8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속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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