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정치참여, 교육과 지원을 통한 접근성 확보가 중요”

- 한국청년거버넌스 제34회 왁자지껄 토론회 ‘청년 정치참여’ 주제로 논의 펼쳐

- 박영훈 위원장 “이제는 정당이 두 팔 벌려 청년의 정치 참여를 위해 노력해야”

이길순 기자 | 기사입력 2021/11/08 [06:27]

“청년의 정치참여, 교육과 지원을 통한 접근성 확보가 중요”

- 한국청년거버넌스 제34회 왁자지껄 토론회 ‘청년 정치참여’ 주제로 논의 펼쳐

- 박영훈 위원장 “이제는 정당이 두 팔 벌려 청년의 정치 참여를 위해 노력해야”

이길순 기자 | 입력 : 2021/11/08 [06:27]

 

▲ 한국청년거버넌스 제33회 왁자지껄 토론회 포스터  © 한성뉴스넷

 

[한성뉴스넷= 이길순 기자]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지난 7청년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청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34번째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25여명이 동시 접속해 대한민국 청년의 정치 참여에 관한 의제를 다뤘다.

 

▲ 한국청년거버넌스 제33회 왁자지껄 토론회(주제 : 청년 정치참여) 캡쳐  © 한성뉴스넷


소주제는 청년 출마를 가로막는 장벽들 청년정치를 위한 정당의 역할과 과제 풀뿌리 청년 정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정치적 참여를 위한 출마는 지방의회의 경우 4500만원 이상의 출마 비용이 들기 때문에 청년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참여를 꿈꾸었던 이준영 청년은 한 때 청년으로서, 시민으로서 정치에 참여하려 했으나 막대한 출마 비용과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다청년이 정치 참여를 위한 출마를 선택했을 때 비용에 관한 부담에 대해서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덧붙여 이주호 청년은 정의당 내에서도 출마 이후 낙선되어 빚을 지게 된 청년이 있다각 정당이 시도하는 출마 비용 대출과 지원 정책 외에도 선관위나 국가적 지원도 필요한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출마 비용에 대해서 박영훈 위원장은 청년들이 청년 정치의 가치와 목소리를 펼치려고 하나, 현실적인 비용문제는 정말 큰 진입장벽 중 하나인 것 같다, “현재 지방의회 출마 시 출마 비용의 50% 정도를 후원받을 수는 있게 되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게 현실인 것 같다고 공감하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용적 측면뿐만 아닌 청년의 지방의회 진입에 큰 장벽이 되는 것으로 지역 공천과 지역 단체 활동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일영 청년은 청년의 정치 참여에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지역위원장과 정당의 입김인 것 같다현재 공천권에 영향력이 있는 지역위원장에게 주어진 권력이 크다 보니 청년이 정치 참여에 시도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최근 지방의회 출마에 있어서 일부 비용 후원제와 같은 정치 진입장벽 완화의 변화가 공천에도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권혁진 청년은 지역에서 청년이 정치에 출마를 하려고 한다면 지역에 있는 단체에서 어느 정도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당 차원에서 교육과 함께 지역에 있는 단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재신 청년은 청년 정치에 대해 최근 청년 정치인의 수는 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맞다이제는 단순히 청년이 정치 참여를 위해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 정치인의 노력을 통한 성과를 통해 검증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훈 위원장은 오늘 청년의 정치 참여를 이야기하면서 문제점으로 느껴지는 정치에 대한 교육과 금전적 부담은 정당들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이뿐만 아니라 지역위원회와 기존 지역 조직에 청년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 이제는 필요한 상황이다고 정리했다. 더 나아가서 박영훈 위원장은 이제는 청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의 변화가 필요하고, 청년 정치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정당에 상관없이 모여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정치를 위한 고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35회 왁자지껄 토론회는 오는 1114일 저녁 7시에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진행되며, 토론회 주제는 니트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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