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카시인협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에 양향숙 시인 당선

한성뉴스넷 | 기사입력 2021/01/11 [17:18]

서울디카시인협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에 양향숙 시인 당선

한성뉴스넷 | 입력 : 2021/01/11 [17:18]
 서울디카시인협회가 주최한 협회창립기념 디카시 공모전에서 양향숙 시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디카시인협회는 202010월에 창립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디카시 공모전을 열어 전국에서 디카시 444편이 응모되었고, 1차와 2차 예심을 통과한 작품이 본선에 올라 공정한 심사를 위한 무기명 심사로 최종 당선자가 가려졌다.

 

그 결과, 대상에는 양향숙 시인, 최우수상에는 전치용 시인과 양윤미 시인이 각각 당선되었고, 그 밖에도 10명의 시인이 입선에 당선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입선 당선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은 오영록 시인이 맡았다. 서울디카시인의 대표 장시백 시인은 현재에도 사진문학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며, 사진문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모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두 마음     ©한성뉴스넷

 

두 마음 / 양향숙

 

잔잔히 흘러가는 물길 같아도

들여다보니 일렁이는 마음이었어

 

밝고 투명한 마음 안에

 

또 하나의 내가 들어 있었어

 

[당선소감]

대상이라는 연락을 받고 뛸 듯이 기뻤습니다. 디카시를 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온통 디카시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미쳤다고 해야 할까요! 모든 사물이 말을 걸어왔고, 시제를 찾아 두리번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정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누구나 공감하면서도 온기가 전해지는 작품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심사위원과 심사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서울디카시인협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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