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공원서 21일 꽃무릇 축제 열어

36만2000본 꽃대 올라 붉은 융단 깔아 놓은 듯 ‘장관’

이길순 | 기사입력 2019/09/11 [06:36]

성남시 중앙공원서 21일 꽃무릇 축제 열어

36만2000본 꽃대 올라 붉은 융단 깔아 놓은 듯 ‘장관’

이길순 | 입력 : 2019/09/11 [06:36]

 

▲ 성남 중앙공원 꽃무릇     © 한성뉴스넷


성남시
(시장 은수미)는 오는 921일 오전 9~오후 6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연다.

 

축제 현장은 362000본의 꽃대가 올라 꽃무릇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룬 곳이다.

 

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m 구간 산책로의 울창한 나무 아래에 꽃무릇 군락지가 9400규모로 펼쳐져 있다.

 

▲ 성남시 중앙공원 꽃무릇 군락     © 한성뉴스넷

 

▲ 성남시 중앙공원 꽃무릇 군락     © 한성뉴스넷


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려고 이날 축제를 마련한다.

 

숲 해설가(2)10~15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 꽃무릇 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오전 1030, 오후 230분 등 2회에 운영된다.

 

꽃무릇 거리에선 오후 2시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관악 연주회가 열린다.

 

▲ 성남시 중앙공원 꽃무릇     © 한성뉴스넷

 

▲ 성남시 중앙공원 산책길 꽃무릇 군락지     © 한성뉴스넷


황새울 광장엔 시민 체험 행사장이 펼쳐져 예쁜 손글씨, 꽃무릇 부채와 꽃무릇 구근 화분 만들기, 꽃무릇 색칠 명상, 분갈이 체험,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920~29일 열리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축제 입장 할인권(70003500)을 오전, 오후에 각 150매씩 나눠준다.

 

▲ 성남시 중앙공원서 21일 꽃무릇 축제 열어     © 한성뉴스넷


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이 있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꽃무릇은 큰 나무 아래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한 번 뿌리 내리면 알뿌리가 계속 분근돼 군락지가 매년 무성해진다.

 

성남시 중앙공원 꽃무릇은 2015162000(4500)을 식재한 것이 최근 4년간 지속 분근돼 현재 362000(9400)의 수도권 최대 꽃무릇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중앙공원 꽃무릇은 축제 날 절정을 이뤄 이달 말까지는 붉은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성남시 중앙공원서 21일 꽃무릇 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     © 한성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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