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우난

사진제공

이길순 | 기사입력 2012/01/25 [11:58]

금새우난

사진제공

이길순 | 입력 : 2012/01/25 [11:58]
▲  사진제공 : 김기석    © 한성뉴스넷
♣식물소개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는 많은 야생난초가 분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금새우난은 노랑색의 꽃을 피우는 관상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의 하나이며, 국제협약의 하나인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하여 보전되고 있는 식물이다. 새우난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새우처럼 마디가 있기 때문이며, 금새우난이라는 뜻은 노란색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은 다음해 봄에 새잎과 교체되며, 새로 나온 잎은 엽초를 쌓고 곧추섰다가 잎이 점점 벌어지면서 자란다. 잎은 2~3장이 밑에 올라오고 주름이 많으며, 긴타원형처럼 생겼다. 잎의 길이는 15~20㎝ 정도이며 상록성이다.


꽃은 4~5월에 잎이 자랄 때 잎의 가운데서 꽃대가 올라와서 자라며, 노랑색으로 핀다. 화경은 잎이 완전히 자라기 전에 잎 속에서 자라 높이 40㎝ 정도가 되며 1~2개의 포엽이 있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작으며, 중앙 기부에 3줄의 돌기가 있으며, 중앙 열편은 끝이 오목하게 파지고 갈라지지 않는다.


♣생태

울릉도만 아니라 안면도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해 여러 도서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금새우난이 살고 있는 지역은 따뜻하고 비옥한 숲속 지역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고 공중습도가 높은 지역에 살고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금새우난은 꽃이 노랑색으로 피고 크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 의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채취되어 현재 그 자생지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 국제협약으로 보호하고 있다. 예전에 사람들에 의하여 채취되어 컨테이너에 실려서 일본으로 팔려 가는 등 생물종 유출이 심한 종의 하나이다. 특히 새로운 품종 등의 개발로 인하여 고가의 금새우난 품종들이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


화분에 심어서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약으로도 사용하였다. 생약명은 구자련환초라고 부르며, 편도선염, 임파선염, 타박상, 종기로 인한 독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였다.



식물소개 출처 : 디지털울릉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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